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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들의 명령과 시민들의 요구에 복무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24.03.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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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대 진보당 예비후보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국민들의 명령과 시민들의 요구에 복무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여러분, 그리고 윤석열정권 심판을 가장 속시원하게 외쳤던 저를 지지해주시는 당원여러분과 동지여러분!

    무거운 마음을 안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 심판, 거부권 독재 심판이라는 국민들의 바램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시민들의 요구를 충실히 이행하고자 최선을 다해 투쟁해왔습니다.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선거운동기간동안 시민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성원덕분에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소중한 날들이었습니다.
    아침, 저녁 인사 때마다 손을 흔들어주시고, 창문을 열고 파이팅을 외쳐주시는 그 모습에서 진보정치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거리에서 손을 꼭 잡아주시며, 힘내라고 말씀해주실 때마다 시민들의 소망과 진심을 가슴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때론 “정치를 똑바로 하라”는 질타를 들을 때면, 미안함과 죄스러운 마음에 고개를 떨구곤 했습니다.
    여러분의 질타는, 국민을 섬기는 정치로, 정치에 대한 실망과 혐오를 희망으로 바꾸겠다는 저의 정치이념을 더욱 확고하게 해주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저에게 보내주신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게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주신 저의 지인들과 동지들, 그리고 당원여러분!

    오늘 이 기자회견에 오기까지 수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당내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되고 지금까지 13개월여 동안 비가 오나, 눈이오나 언제나 한결같이 저와 함께해준 여러분들의 모습이 떠오를 때면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 선택이 맞는 것인지 수차례 저에게 묻곤 했습니다.

    하지만 저 권오대 보단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윤석열 독재 정권으로 고통 받는 힘없는 서민들과 노동자들을 위해, 윤석열 정권 심판하겠다는 저의 약속은 여러분과의 약속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이 그동안 보여주신 열정은 매 순간 순간이 저에게 커다란 감동이자 진보당과 저 권오대에겐 큰 힘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지들과 당원 여러분!

    저 권오대는 오늘부로 국회의원 후보직을 내려놓습니다

    그리고 다시 현장에서, 거리에서 시민들과 당원들과 함께 ‘반노동, 반민주, 반민생, 반평화’ 정책으로 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가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 힘껏 싸우겠습니다.

     

    오늘 권오대의 국회의원 후보로서의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세상을 바꾸는 정치인으로서의 삶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주민직접정치 실현과 국민 섬김 정치로, 지역에서부터 시민들게 희망을 함께 만드는 진짜노동자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오대 진보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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