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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내 신한중·고등학교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하교시간인 오후 4시부터 진행됐으며, 3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 및 유해 약물·물건, 유해매체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캠페인 활동 후에도 학교 주변 번화가 및 골목길 등 우범지대에 대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순찰 활동을 진행하는 등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썼다.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월 1~2회의 정기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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