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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배우 윤여정 기획 상영전’ 등 개최...<미나리>, <화녀> 등

기사입력 2021.07.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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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7월 무료 상영회 운영

    4.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 7월 상영회(미나리).jpg

     

    [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화·목요일 오후 7시 ‘두드림영화관’에서 무료 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 상영전은 ‘배우 윤여정 기획 상영전’으로 올해 개봉한 영화 <미나리>를 비롯하여 윤여정의 영화 첫 출연작인 <화녀> 등 대표작 4편으로 진행된다. 7월 29일 상영하는 <미나리>는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의 상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순천시민들에게 제공된다.

     

    배우 윤여정은 1971년 김기영 감독의 영화 <화녀>에서 주연으로 영화계에 진출하여 영화와 방송, 연극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화 <미나리>를 통해 한국 영화사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외에도 7월 ‘두드림 예술영화 극장’에서는 지난 3주간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독립영화 <작은 빛>과 지난 6월 12일 타계한 방랑식객 故임지호씨의 출연작 <밥정> 등 다양한 작품들을 상영했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영화 극장’, 3시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영화 극장’이 운영되고 있다.

     

    두드림 영화관은 총 96석으로 코로나19 행정명령 단계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www.media-center.or.kr/suncheon)에서 확인하거나 상영·제작지원팀(061-811-0218)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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