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미)는 3월 8일 관내 초․중․고 교감 및 학교폭력 담당교사 46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1학기 시작과 함께 달라지는 학교폭력 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담당교사의 현장 대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제로센터의 기능 및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계획 ▲2024학년도 학교폭력 사안처리 안내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장흥향원중 학생생활 담당교사 강○○은“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안착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협력체계가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적 해결기능이 강화되어야 할 것 같다.”고 연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정순미 장흥교육장은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가 학교 현장에 잘 안착될 수 있도록 피해회복 및 관계회복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존중과 자발적 책임으로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쓰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