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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낙상 예방 순환운동으로 2차 장애 발생 예방

기사입력 2024.03.1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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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뇌병변 및 지체로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11시에 평택보건소 C동 교육실에서 ‘소도구를 이용한 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낙상 예방을 위해서는 평형감각과 하지 균형감각을 증가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운동을 하는 사람은 운동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장애물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어 낙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에 평택보건소는 전문 교수님을 초빙하여 낙상 위험에 더 노출된 등록장애인에게 「낙상 예방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도구를 이용하여 관절 가동 범위를 증가시켜 근력 강화, 척추 균형 증가 및 신체 전신의 균형감각 증진으로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진행 내용은 ▲하지 관리, 목 관리, 상지(어깨) 관리, 허리 관리 운동 ▲밴드 활용 체간 근력 강화 재활 체조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 체조 ▲유산소 운동 등으로 운영되며 각 기수당 13회 운영으로 2회에 걸쳐 총 26회 운영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먼저 등록된 장애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갖고 계신 분들이 낙상으로 2차 장애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으로 이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고, 이 교육을 통해 자세 불균형 교정, 통증 및 불편감, 불안 등도 감소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재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031-8024-44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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