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동경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2021년 열린관광지) – 1km 자동차 6분 - 아르떼뮤지엄 강릉 – 0.4km 자동차 3분 – 경포아쿠아리움 – 1.6km 자동차 7분 – 강릉짬뽕순두부 동화가든 본점 – 0.8km 자동차 5분 – 카페 346커피스토리
보고(視), 듣고(聽), 만지고(觸), 맡고(嗅), 맛보는(味) 것을 오감(五感)이라고 한다. 강원도 강릉 열린관광 코스는 오감(五感) 만족 여행이다. 시작은 가장 민감한 후각부터다. 숲 향기, 차 향기가 함께하는 2021년 열린관광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전통 가옥과 정원을 천천히 걷는 즐거움을 준다. 이번에는 눈과 귀가 호강할 차례다. 몰입형 예술체험을 제공하는 ‘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 압도적인 규모의 미디어 아트를 감상하는 시간은 한없이 짧게만 느껴진다. 아르떼뮤지엄 바로 옆에 있는 ‘경포아쿠아리움’ 촉각으로 해양 생태계를 체험하는 곳이다. 해양 동물들의 놀라운 반응을 보면서 마음까지 살짝 움직이는 건 보너스다. 기억에 남을 만한 독특한 맛으로 강릉을 기억하고 싶다면 ‘짬뽕순두부’를 추천하고, 식후에는 파도 소리가 들리는 카페 ‘346커피스토리’로 가자. 커피 향을 맡으며 바다를 바라보는 것으로 오감이 만족하는 강릉 여행이 온전하게 마무리된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아르떼뮤지엄 강릉’, ‘경포아쿠아리움’은 달빛 산책로 근처에 있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후(嗅)각이 만족하는 -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2021년 열린관광지)
오감(五感) 만족 강릉 여행은 신선한 공기를 한껏 마시는 후각(嗅覺) 자극으로 시작한다. 2021년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근처에 아름드리 숲이 조성돼 있어 신선한 숲의 향기가 솔솔 나는 곳이다. 주출입구 경사로, 장애인 주차 구역, 장애인 화장실 등 무장애 시설도 잘 갖추고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해준다. 규모가 작지 않은데,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은 ‘초당동 고택’,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초희 전통 차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초당동 고택으로 가보자. 허균은 우리에게 <홍길동전>의 저자로, 그의 누이 난설헌 허초희는 시인(詩人)으로 유명하다. 이곳에 있는 ‘초당동 고택’은 허난설헌이 태어난 집으로 알려져 있으나 역사적으로 고증된 것은 아니다.
다음은 사랑채다. 솟을대문을 통과해 넓은 마당으로 들어서니, 사랑채 안에서 교산 허균 영정이 여행자를 맞이한다. <홍길동전>의 저자(著者)로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조선시대 정치인으로서의 허균의 생애는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안채에는 난설헌 허초희의 영정이 있다. 시(詩) 짓기에 뛰어났던 ‘허난설헌’은 200여 편의 시를 남겼는데, 동생 ‘허균’이 명나라 시인 ‘주지번’에게 누이의 시를 전해줘, 1608년 중국에서 시집(詩集)인 <난설헌집>이 간행되었다 한다. 강릉에서는 난설헌의 기일인 음력 3월 19일 전후로 ‘난설헌 문화제’를 개최하며 그를 기리고 있다.
‘초당동 고택’은 집 안팎, 어디에서 보든 고즈넉하다. 그 고즈넉함이 참 좋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아담하지만, 허균과 허초희의 생애, 허씨 남매가 펴낸 책과 근현대에 출간한 허균의 홍길동전 등 핵심적인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다.
‘첫인상’은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첫인상이 참 좋다. 휠체어나 유아차가 이동하기 편리하도록 곳곳에 무장애 시설을 갖추고 있어 그렇다. 주출입구에는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 기념관 내부에서는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 길로 다닐 수 있다. 장애인 도움 시설이 설치된 화장실도 있어 기념관을 이용할 때 더욱 편리하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을 마주보고 서 있는 단아한 한옥 건물은 ‘초희 전통 차 체험관’이다. 이곳 역시 강릉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다.
전통 한옥에 앉아 마시는 전통 차 맛은 어떨까? 천천히 한 모금 마셨을 때 혀끝으로 전해오는 맛보다, 코로 들어오는 차향이 더욱 매력적이다. ‘기념 공원’의 숲이 내어놓는 신선한 공기와 차향이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
‘전통 차 체험관’은 담장 너머 주차장과 통하는 입구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고 체험관 본채 옆에도 경사로를 설치해 휠체어가 체험관 내부로 쉽게 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도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는 허난설헌 동상 및 그의 대표 시비(詩碑), 강원도 강릉 양천 허씨 문중의 문인 ‘허씨 5문장’ 시비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의 대형버스 주차장 구역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이 구비되어 있으며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소’도 함께 있다. 충전소 옆에 공용화장실이 있어 장애인도 이용 가능하다. 휠체어 및 유아차 보관함, 기념공원 음성촉지안내판은 충전소 바로 뒤편인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출입구 근처에 있다.
또한 공원 중앙부에도 한옥 모양의 공용화장실 및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있으며 공원 내부는 무장애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아차로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다.
시(視)각과 청(聽)각으로 몰입하는 - 아르떼뮤지엄 강릉
‘나가기 싫다. 그냥 여기서 살고 싶다.’ 살다 보면 때로는 현실의 세계보다 더 근사한 가상의 세계에 매료될 때가 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 경험한 실감형 콘텐츠는 가상인 줄 알면서도 빠져나오고 싶지 않은 세계였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는 포레스트(FOREST), 스타(STAR), 비치(BEACH), 라이브 스케치북(LIVE SKETCHBOOK) 등 12개의 미디어 아트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 중에서 발길을 오래 붙잡고 잔상을 남겼던 작품 몇 점을 소개한다.
전시장 중앙부에 있는 비치(BEACH)는 12개의 작품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다. 오로라 보러 아이슬란드에 굳이 갈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실감나는 오로라와 바다 영상이 펼쳐진다. 관람객들은 밀려오는 파도를 배경으로 사진과 영상 촬영에 여념이 없다.
‘비치(BEACH)’를 마주 보는 공간에서 전시 중인 ‘포레스트(FOREST)’도 환상적이다. 처음에는 숲만 보이는데, 꽃사슴 한 마리가 숲에서 나오고 관람객의 동작에 반응하다가 숲속으로 들어간다. 신비로운 사슴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원령공주>에 등장하는 사슴 신(神)을 연상케 한다. ‘썬(SUN)’이라는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인기 높은 포토존이기도 하다. 실제 태양이라면 그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겠으나 ‘실감형 콘텐츠’이기에 관람객들은 역광의 묘미를 마음껏 즐긴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에서 최고의 압권은 출구 쪽에 조성된 가든(GARDEN)의 콘텐츠다. 실내 체육관만한 공간에 고흐, 고갱, 모네, 클림트 등 세계 최고 화가들의 명화들이 펼쳐졌다. 실제 그림이 아닌 디지털로 만든 영상이지만, 세상 어느 갤러리에서 이 유명한 명화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단 말인가!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조선시대 인기 절정이었던 산수화, 세종대왕의 셋째 아들 ‘안평대군’이 꾼 꿈을 그린 ‘몽유도원도’가 역시 디지털 콘텐츠로 다시 태어났다. 동서양의 명화뿐만 아니라 태양, 번개, 별, 오로라와 파도 등의 대자연까지 몰입해서 만날 수 있는 이 시간과 공간은 정말이지 떠나기 싫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의 전시 공간 중 바닥이 거울로 된 스타(STAR), 케이브(CAVE) 등 몇몇 공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은 유모차와 휠체어가 여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단차가 없고 폭이 넓다.
마지막으로 매표소가 있는 로비로 나가기 전에 ‘티 바(TEA BAR)’에 들렸다. 입장할 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표를 구매했었다. 한 사람당 15분의 이용 제한 시간이 있다. 강릉에는 하늘에 있는 달, 호수에 뜬 달, 바다에 뜬 달, 술잔에 뜬 달, 애인(愛人)의 눈에 비친 달, 이렇게 5개의 달이 뜬다는데, 이곳 ‘아르떼 뮤지엄 강릉’의 찻잔에 뜬 달이 또 있구나 싶다. 15분이 지나자 어김 없이 퇴장하라는 메시지가 뜬다. 아쉬운 마음을 홀짝 마시고 밖으로 나왔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은 다양한 무장애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장애인 전용 화장실, 수유실, 휠체어 및 유모차 대여소가 있고, 뮤지엄 전용 주차장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도 갖추고 있다. 주출입구에는 점자 블록이 설치되어 있다.
촉(觸)감으로 관찰하는 체험 여행 - 경포아쿠아리움
‘경포아쿠아리움’은 몸으로 느끼고 실존하는 현상(現像)을 눈으로 확인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경포아쿠아리움’ 전체 수족관에 채워진 물의 양은 약 1,000톤이며. 255여 종, 25,000여 마리의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하는 동안 리본 뱀장어, 엠퍼러 스내퍼, 쏠베감펭, 강릉 경포호에 사는 수달 등 독특한 생물도 볼 수 있다.
때마침 펭귄에게 먹이 주는 장면을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리는 중이라고 해서 먼저 펭귄관으로 달려갔다. 펭귄관에서 ‘훔볼트 펭귄’을 관람하고 있는데, 기다렸던 사육사가 입장해서 펭귄에게 물고기를 던져 주기 시작했다. 먹이를 주는 어미새를 향해 길게 목을 내미는 새끼새처럼 펭귄들도 뒤뚱뒤뚱 달려와 적극적으로 물고기를 받아먹기 시작했다. 저리도 맛있게 받아먹는 먹이가 무엇일까?
먹이를 주고 나오는 사육사에게 물었다. “펭귄에게 준 물고기는 무엇인가요?” “양미리입니다”
“우리가 술안주로 먹는 그 양미리요?” “예, 맞아요. 그 양미립니다. 하하” 모든 펭귄이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사육사가 조절하면서 먹이를 준다고 한다. 혹시라도 먹이 쟁탈전에서 소외되는 펭귄이 있을까봐 걱정했던 마음에 안도가 찾아왔다. 경포아쿠아리움은 몸으로 느끼는 체험 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느끼는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마음의 체험도 ‘촉각(觸覺)’의 범주에 든다고 생각하는 것은 억지일까?
본격적으로 경포아쿠아리움 관람을 시작했다. 여러 해양 생물관 사이에서 ‘터치풀’이라는 전시관을 만났다. 살아있는 해양 생물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조심스럽게 예쁜 불가사리(?)를 집어 올렸다. 이상하리만치 꼼짝도 안한다. 설마 모형은 아니겠지?
닥터 피쉬가 사는 수조에 과감하게 손을 넣었다. 사람 피부의 각질을 먹는다는 닥터 피쉬가 일제히 달려든다. 필자의 손에 각질이 그리 많았나? 닥터 피쉬가 각질을 먹을 때의 느낌은, 전동 칫솔을 사용할 때 손에 전해오는 느낌과 비슷하다.
충격적인 것은 ‘비단잉어 먹이주기’ 체험이었다. ‘비단잉어 먹이주기’ 체험장은 기념품 판매점 앞에 있는데, 그곳에서 잉어 먹이를 구입한 후에 잉어에게 뿌려 주면 되는 것이다.
잉어 수조에 가까이 다가서자마자, 잉어들이 우르르 달려오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먹이를 뿌리기도 전인데, 그저 사람이 가까이 오는 것을 알고서는 앞다투어 몰려오는 것이다. 그렇다. 아쿠아리움에 사는 잉어들은 이미 길들여진 것이다. ‘경험’은 본능마저 바꿀 정도로 힘이 세다.
경포아쿠아리움에도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관람 동선상의 단차 없는 평평한 길은 물론, 수유실,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점자 블록,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키즈 카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짬뽕과 순두부의 미(味)식적 만남 - 짬뽕순두부의 원조 동화가든
강릉의 맛(味)을 논할 때 ‘초당순두부’를 빼놓으면 안된다. 강릉 초당동에서 만든 ‘초당순두부’가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알려진 이유는 보들보들한 순두부 맛 덕분이다.
두부를 만들 때 응고제로 ‘소금 간수’를 쓰는데, 초당동에서는 이를 쓰지 않고 동쪽 바닷물을 사용함에 따라 다른 지역의 순두부보다 훨씬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순두부를 만들어냈다. 예전에는 바닷물을 길어다 사용했는데 요즘은 해양 심층수를 구입해 쓴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그 유명한 강릉 초당순두부 길에 자리 잡은 ‘동화가든’에서 초당순두부를 직접 먹어보기로 했다. 사실 ‘동화가든’은 초당순두부 전문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초당순두부와 짬뽕을 결합해 ‘짬뽕순두부’를 만들어낸 것이다.
보통의 점심 시간대가 훨씬 지난 후에 방문했는데도, 빈자리가 금방 나오지 않는다. 앉자마자 주문한 음식은 당연히 ‘짬뽕순두부’다.
드디어 밥 한 공기와 함께 식탁에 놓인 ‘짬뽕순두부’. 맛은 어떨까? 짬뽕 국물의 콕 찌르는 매콤함을 순두부가 중화시켜 적당히 매운맛을 내고, 면(麵)을 먹을 때의 포만감을 순두부가 대신한다. 면이 퍼질 염려 없이 천천히 매운 맛을 음미하며 먹기에 좋다.
동화가든 식당 주출입구에 점자 블록 및 경사로가 설치되었고, 유아용 의자도 구비되어 있다. 식당 앞마당은 주로 고객 대기실로 사용된다. 화장실은 공용화장실을 이용해야하며 동화가든 전용 주차장이 있으나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은 없다.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면 주차가 훨씬 편해진다.
다시, 후(嗅)각이 즐거운 카페 ‘346커피스토리’
강릉 오감 만족 여행을 마무리하기 위해 달려온 곳은 늦은 오후의 빛이 감도는 강문해변이다. 얼핏 눈대중으로 세어 봐도 수십 개에 달하는 해변의 카페 중 가장 압도적 규모의 ‘346커피스토리’를 선택했다.
2층 또는 3층 테라스에서 갓 볶아낸 커피 향을 맡으면서 동해를 지긋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온다. 뿐만 아니라 카페 건물 바로 앞에 펼쳐진 강문해변에서도 짭조름한 바다 향기를 맡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카페 ‘346커피스토리’는 휠체어를 타고 입장이 가능하며, 해변을 더 가까이 느끼고 싶다면 1층 야외 테라스에서 바다 향기를 맡으며 대한민국 제과 명장이 만드는 빵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
주차는 ‘346커피스토리’ 전용 주차 구역에 할 수 있는데,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은 카페 입구 바로 앞에 마련돼 있다. 강문해변을 등지고 건물 왼쪽에 장애인도 이용 가능한 공용화장실이 있어 더욱 좋다.
강릉 오감(五感) 만족 여행은 어둠 속으로 스며드는 바다와 함께 끝맺는다.
여행정보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2021년 열린관광지)
(1)허균·허난설헌 기념관
- 운영 :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이용료 : 무료
- 주차 : 무료, 장애인 주차 구역 있음
- 화장실 : 실내 화장실 (장애인 이용 가능)
- 기타 : 수유실 없음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93번길 1-15
- 문의 : 033-640-4798
(2)초희 전통 차 체험관
- 운영 : 10:00~17:00, 매주 월요일 휴관
- 이용료 : 차 시음료 2,000원 / 다도체험비 7,000원
- 문의 : 033-640-4466
아르떼뮤지엄 강릉
- 운영 : 10:00~20:00, 연중무휴
- 이용료 : 성인 일반 17,000원 / 성인 패키지 20,000원 등
- 주차 : 무료, 장애인 주차 구역 있음
- 화장실 : 실내 화장실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
- 기타 : 수유실 있음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31 아르떼뮤지엄
- 문의 : 1899-5008
- 홈페이지 : www.artemuseum.com
경포아쿠아리움
- 운영 : 10:00~18:00
- 이용료 : 성인 일반 20,000원 / 청소년 18,000원 / 어린이 16,000원
- 주차 : 무료, 장애인 주차 구역 있음
- 화장실 : 실내 화장실 (장애인 전용 화장실 있음)
- 기타 : 수유실 있음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31 경포아쿠아리움
- 문의 : 033-645-7887
- 홈페이지 : http://gg-aqua.com
이동정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 이용대상: 보행상 장애인으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거동에 심한 어려움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 중 휠체어 이용자, 일시적 휠체어 이용자
- 운영시간: 연중무휴, 24시간
- 이용방법: 사전등록 및 등록결과통보서 수령 후 강원특별자치도광역이동지원센터(1577-2014)에 배차 신청
비휠체어 교통약자 이동지원
- 이용대상: (강릉시민)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신장 장애인, 거동에 심한 어려움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 운영시간: 연중무휴, 07:00-20:00
- 이용방법: 사전등록 및 등록결과통보서 수령 후 강릉솔향콜택시 교통약자 전용 콜센터 (033-651-2211) 배차 신청
음식·숙박정보
강릉짬뽕순두부 동화가든 본점
- 운영 : 07:00~19: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 메뉴 : 원조짬순 13,000원 / 얼큰 순두부 10,000원 / 모두부 10,000원
- 주차 : 무료, 장애인 주차 구역 없음
- 화장실 : 실외 화장실 (장애인 도움 시설 없음)
- 기타 : 수유실 없음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77번 15 동화가든
- 문의 : 033-643-3000
- 홈페이지 : https://www.donghwagarden.com/
카페 ‘346커피스토리’
- 운영 : 08:00~23:00
- 메뉴 : 오늘의 커피 7,000원 / 아메리카노 5,500원 등
- 주차 : 10,000원 이상 구매시 2시간 무료, 장애인 주차 구역 있음
- 화장실 : 실내 화장실 (장애인 도움 시설 없음)
- 기타 : 수유실 없음
-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창해로 348 나동 1-3 층
- 문의 : 033-653-0117
※ 위 정보는 2023년 11월에 취재한 것으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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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문학관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제2기 창작공간 이용 문학작가’를 모집한다. 광주문학관 창작공간은 문학 집필에 집중하기 위한 작업실로, 문학관 2, 3층에 마련됐다. 이용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제2기는 6월 4일에서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최대 8명이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신춘문예나 문학 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했거나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는 기성작가 혹은 아직 등단하지 않았지만 작품 발표 혹은 출판 계획이 있는 예비 작가다. 장르는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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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지난 4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맞이 연계 행사로 개최된 ‘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성다향대축제의 일환으로 서울, 광주, 원주, 대구에서 진행된 보성 티 마스터컵은 전국의 식음 서비스 운영자와 관련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보성 차(茶)의 비주얼, 맛과 향, 창의성, 시장성, 활용성을 평가하는 대회다. 대회 당일에는 본선 진출자 6인의 차(茶) 음료 작품 1,200잔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게 하여 차(茶)를 활...
[더코리아-전남] 노화고등학교(교장 김맹호) 학생자치회는 5월 4일 국제 소방관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손수 쓴 편지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5월 10일에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는‘완도소방서 노화 119지역대’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껏 편지를 작성하고, 다양한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와 간식은 소방관들...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7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3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11건, 일반안건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광양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
[더코리아-전남] 노화고등학교(교장 김맹호) 위클래스와 또래상담 동아리(또상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9일~16일) ‘애플데이’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서로에게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 간의 진솔한 감정 표현을 통해 건강하고 친밀한 교우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애플데이는 학생들이 사과(apple)를 매개로 서로에게 감사를 전하고, 사과와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특별한 날입니다.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된 간식(애플주스 등)과 ...
[더코리아-전남] “자, 초성 퀴즈입니다. 이 단어는 무슨 단어일까요?” 초성이 공개된 순간 학생들의 눈이 반짝거린다. 손을 번쩍 들고 정답을 맞힌 학생들은 의기양양하고, 못 맞힌 학생들은 다음 문제는 내가 꼭 맞히고 말 거라는 의지를 불태우는 이곳은 도덕초등학교 도란도란실이다.도덕초등학교(교장 배영희)는 5월 14일(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뿅뿅 문해력 오락실’을 운영하였다. 오늘은‘용기를 내 비닐장갑’책을 같이 읽은 후, 내용 따라 쓰기, 친구에게 힘을 주는 말을 건네는 활동 속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책의 내용을 이해...
[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 글로벌 투자 혹한기에 1조 2천억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유치로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7일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한화오션에코텍㈜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기홍 광양 부시장, 유현호 순천 부시장,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박현 본부장,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정순구 대표이사, 한화오션에코텍㈜ 이창근 대표이사 등 주요 ...
[더코리아-전남] 조성남초등학교(교장 신미애)는 5월 10일(금) 오후. 특별한 교육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학부모 미용 봉사로 이루어진 이번 활동은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머리를 무료로 단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매년 이루어지고 있는 미용 봉사로 봉사자는 세 자녀의 엄마, 아빠인 강영모씨와 한은정씨입니다. 전교생 21명 중 18명의 아이들이 머리를 단장하기로 결정하면서 교실에 미용실을 꾸미고 현란한 손동작으로 이어진 머리 단장은 머리를 단장하는 아이,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선...
[더코리아-전남]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선미)는5월14일과16일에 생존수영교육을 장성실내수영장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는 학생들이 물에서 안전하게 활동하는 방법과 만일의 상황에서 물 속에서 버티는 방법을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수영장에서 학생들은 호흡법과 발차기 연습,잠수하기 등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기초 수영 기능을 익혔다.그 후 구명조끼를 올바르게 착용하는 법과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상황에서의 자세와 움직임을 배우며 안전한 수영 활동을 위한 필수적인 능력을 키웠다.실기교육은 전문 강사들이 진행했으며 실제 ...
[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지역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지킴이 역할을 하는 ‘나주시 소비자고발(정보)센터’가 옛 애견랜드(나주로 121·5층)로 이전 개소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기존 센터가 위치해 있었던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건물 철거 계획에 따라 센터를 이전했다. 소비자고발센터는 1993년 1월 ‘나주시 고발센터’라는 명칭으로 설립됐다. 31년간 연평균 2천여건에 달하는 소비자보호 및 피해구제 사례를 비롯해 소비자 교육, 분쟁해결, 지방물가안정 시책 추진 등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