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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
[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4년 관광두레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과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등이 참석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두레 조성사업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관광두레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를 형성하여 지역 고유의 자원 활용해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를 창업하고 육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광두레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 역량 강화 지원, 주민사업체 발굴·육성 지원 및 지역관광콘텐츠를 홍보할 계획이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관광두레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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