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함평군의회, 제288회 함평군의회 임시회 성료

기사입력 2024.02.28 13:5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제2차 본회의서, 신안 해상풍력 고압 송전선로 함평 관통에 대해 반대 목소리 높여

    DSC_4437.JPG

     

    더코리아-전남 함평] 함평군의회(의장 윤앵랑)가 지난 28일, 15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88회 함평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함평군이 추진하는 사업의 방향성과 목표를 함께 모색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288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은 총 9건이다.

    ▲함평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함평군 재난예보 ‧ 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 (사)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출연금 동의안과 함평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하는 한편, 함평군 전통시장 등의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의미가 모호한 일부 조항의 명확한 표현을 위해 수정가결했다.

     

    이 밖에도, 군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신안 해상풍력 고압 송전선로 함평 관통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전라남도가 신안군에 대규모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고압 송전선로가 함평을 관통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며, 이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로 촉발됐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