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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예비 초․중․고 학부모 역량 강화

기사입력 2024.02.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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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별 교육과정 등 소개, 선배 학부모와 소통도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현장 교사의 맞춤형 정보 제공 등으로 예비 초·중·고 학부모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1~22일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학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비대면(ZOOM)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 교사가 강사로 나서 올해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교육과정 운영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21일에는 최진주 교사가 ‘준비해, 중학교 첫 봄!’을, 명숙자 교사가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설계’을, 22일에는 이미영 교사가 ‘설렘과 희망의 초등학교 1학년 이야기’를 소개했다.

     

    선배 학부모도 참여해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안내하고 예비 학부모와 소통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양방향 소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자 울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https://use.go.kr/hakbumo) 등으로 교육 참여 신청을 받았다. ‘선생님과 선배 학부모에게 물어보세요! 우리아이 입학’을 미리 안내해 교사, 선배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예비 학부모들은 초・중・고 현장 교사들과 생생한 목소리로 궁금증을 풀어갔다. 초등학교 학부모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초등안심학년제로 알아보는 1학년 학교생활을, 예비 중학교 학부모들은 자유학기제와 전환기 교육과정의 이해를 중점적으로 질문했다. 예비 고등학교 학부모는 고교학점제와 선택과목, 2025 대입전형 등을 질문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교육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새로운 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을 잘 이해하고, 학교, 자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부모 교육으로 학부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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