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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난 4년 첨단산업 육성 노력, 결과물로 보여드릴 것”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제22대 총선 2호 대표공약으로 ‘첨단산업 중심도시 광양’을 발표했다.
광양을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하고 추가로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등 광양만권을 이차전지, 수소, 우주항공 등 국내 최고의 첨단산업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15일 서 의원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에서 활동하며‘친환경 리튬 이차전지 재활용 테스트베드 구축’ ‘광양만 수소공급 배관망 구축 연구용역’ 등의 국비 확보 및 동호안 규제 개선을 위한 ‘공유수면관리법’‘산업입지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의 지역 첨단산업 유치 및 기반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날“광양만권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 지정과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규제 특례, 세제·재정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입주기업 등에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개발 제한 규제가 해소된 광양시 동호안 부지에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수소와 LNG, 수소 환원 제철, 희귀가스 등 이미 포스코에서 확정한 4조천억원의 투자계획과 함께 철강, 친환경 미래소재, 친환경 인프라에도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면서다.
여기에 더해 “광양만 율촌산업단지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산업 관련 기업 유치 통해 광양만에서 국내에서 발사하는 우주발사체의 생산과 조립이 이뤄지는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며 “향후 광양만권에 전남 고흥~광양만~사천~창원으로 이어지는 남해안권 우주항공산업 벨트에 핵심적인 배후단지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나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에도 투자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특성화고인 광양 하이텍고와 한국항만물류고 그리고 지난해 글로컬 대학에 선정된 순천대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앵커 기업과 연계한 관련 학과를 개설하고 지역인재전형도 확대하는 등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의원은 “광양만은 항공, 항만, 철도, 고속도로 등 물류 운송 및 소재 생산 등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지난 4년간 광양만권을 이차전지, 수소 등 국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며 “광양만권을 국내 최고의 첨단산업 육성하고 대한민국의 첨단산업 육성에 전초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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