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고양]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에서는 2월 6일 (화) 서정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민족 대 명절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1인 가구와 함께 “값진 설날”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만두 빚기와 지역 사회에 만두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도 없고 쓸쓸하게 혼자 보내는 날이 많았는데 오늘은 나에게 너무 값진 명절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고 말하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서정마을 3단지 경로당 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복지관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월 7일 수요일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설렘 가득한 꾸러미(설 명절 물품)”도 전달 될 예정이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안위를 살피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