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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나무 책가방’ 지원

기사입력 2024.02.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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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책가방 지원으로 새로운 학교 생활 응원

    3-1 보도사진(운서동협의체 꿈나무 책가방 지원).JPG

     

    [더코리아-인천 중구]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나무 책가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꿈나무 책가방’은 신학기 입학생을 둔 관내 취약계층 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신학기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책가방 세트를 지원받게 된 학생은 초등학교 입학생과 중학교 입학생 총 18명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공항어린이집과 인천공항교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 책가방을 전달하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인천공항어린이집과 인천공항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학교에 진학하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꿈나무들이 새롭게 학업을 시작하는 시기에 희망을 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돌봄·복지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며 “따뜻한 관심을 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모두 건강·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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