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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울산] 울산시가 설 연휴를 맞아 울산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의 교통안전 및 편의 제공을 위해 2월 8일(목)부터 2월 12일(월)까지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024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대책에 따르면 교통상황 관리, 교통정보 제공 및 각종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통상황실(☎1660-1200)을 운영하고 구·군, 울산경찰청 간 비상 연락망 구축 등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심야도착 승객 연계수송 ▲승용차요일제 임시해제 ▲ 주‧정차지도, ▲과적차량 단속 및 도로 응급복구반 운영 ▲운수종사자 안전교육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열차(KTX, SRT), 고속‧시외버스 좌석수 증가 등 광역교통 수송력은 증대하고, 울산역 이용 설 귀성객 지원을 위하여 2월 9일과 12일 양일간 5001번 리무진 버스 1대를 증차하며, 리무진 버스 5개 노선은 2월 9일 막차를 설 당일(10일) 00시 30분, 00시 55분 2회 연장 운행한다.
시외버스터미널‧태화강역을 경유하는 5개 노선(127, 307, 401, 527, 1713)은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막차 시간이 각 노선별 20~30분 연장된다.
반면에 설 연휴 이용객 감소가 예상되는 시내버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감차 운행한다.
감차대상은 시내버스(770대), 지선버스(101대), 마을버스(46대), 마실버스(11대) 등 총 928대이며, 감차율은 평일 운행 대수의 평균 39%이다.
일자별 감차 현황을 보면, ▲9일 336대(36%) ▲10일(설날) 409대(44%) ▲11일 387대(42%) ▲12일 335대(36%)가 감차된다.
감차 노선은 총 183개 노선 중 161개 노선으로 매년 명절 연휴기간 동안의 시내버스 노선별 이용객 수요를 참조하여 결정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고속터미널, 태화강역 경유 노선은 감차를 최소화했다.
한편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과 관련해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월 7일 오후 2시 30분 울산광역시 교통관리센터를 방문해 교통상황실, 정보통신실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특별교통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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