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진구]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023년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부모의 경비와 보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신입생 입학준비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부산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생애 최초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며, 최초 1회만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의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아동이 입학하는 어린이집 및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입학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부산진구는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포함한 어린이집 지원 등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