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6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 운영위원장과 사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운영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30일 개최한 행복 무안 수련마을 만들기 및 자율개발 마을만들기 발표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완료 지구의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과 시설 운영의 문제점, 대안에 대해 토론하고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 지구는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동아리를 신설·운영할 예정이며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프로그램 개발 등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백창성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완료 지구 시설 운영 등의 어려움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른 지자체 사례 등을 참고하여 마을공동체통합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완료 지구 운영 활성화 방안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