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31일, 대산엔지니어링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설맞이 생필품 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대산기업의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구입한 것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산엔지니어링은 2021년도에 월롱면 소재 정문공단에 입주하면서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으로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묵묵히 실천하는 기업 정신을 보여주는 기업이다.

김동인 대표는 “민족 대명절 설날에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월롱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정문공단기업인협의회와 대산엔지니어링이 있어 월롱면이 어느 곳보다 더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설날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기탁해주신 물품을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