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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고통은 외면, 권력놀음 취한 ‘대통령과 여당’"
이충재 더불어민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국민 불안을 더 키우고 있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권력 놀음과 정치쇼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논란과 김경률 국민의힘 비대위원의 서울 마포구 출마를 둘러싸고 빚어진 갈등을 두고서다.
23일 이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으로 민생경제, 민주주의, 한반도평화 3대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그러나 대통령은 무능을 가리기 위해 주요 기업 회장들을 국내외에 데리고 다니며 폭탄주를 마시는 등 정치쇼를 벌이고 있는 사이 국민은 고물가와 고금리, 저성장의 장기화, 가계부채와 자영업 위기 등 암담한 현실에 놓여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미중갈등과 대만해협, 한반도 위기 등 지정학적 위기 가능성도 높은 상황에서 정부는 포퓰리즘 공약을 남발하며 시장의 변동성만 키우고 있다”며 “국가가 위기에 처해 있는 와중에 정부와 여당은 권력놀음에만 취해있다”고 지적했다.
또 “그러나 윤 대통령이나 한 비대위원장이나 어느 누가 권력을 잡아도 결과는 검찰공화국에 불과하다”면서 “민생경제와 민주주의 위기는 해소될 가능성이 없다”고 날을 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불거진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의 갈등의 발단인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대통령 일가의 비리는 엄정한 수사로 처벌하면 되는 사안일 뿐”이라며 “윤석열, 한동훈의 권력 놀음과 정치쇼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가리고 모든 정치 이슈를 빨아들일 사안이 아니”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독재와 정치쇼로 권력을 누려 온 정당이다. 이번 22대 총선은 철저하게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가 돼야 한다”며 “무능과 무책임으로 국민의 고통을 헌신짝처럼 여기며 오로지 권력 놀음과 정치쇼, 야당 탄압에만 혈안이 된 윤 정권을 국민은 준엄하게 심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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