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의정부]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김지원)는 1월 18일 장암동 소재 사찰 석림사(주지 능인스님)가 성도재일을 기념해 백미 1천500kg(10kg 단위 1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비공양 나눔미는 신도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능인스님은 “성도재일을 기념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기쁘다. 작은 식량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지원 동장은 “매년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해주시는 석림사와 신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도재일을 기념하는 특별한 기부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을 대신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암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현물 기부를 상시 접수하며, 누구나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31-870-7583)로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