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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건강․소득 두마리 토끼 잡는 노인 일자리 대폭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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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건강․소득 두마리 토끼 잡는 노인 일자리 대폭 늘어나

- '24년 역대 최대 예산 2천 6백억 원으로 6만 4천 명 노인 일자리 창출
- 경남형 선도 모델 개발·추진, 정책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 공익활동형 월 29만원(2만 원↑), 사회서비스형 월 63만 4천 원(4만 원↑)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라는 1년간의 대항해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올해 경남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예산은 2,67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653억 원 증가됐으며, 사업추진 인원은 공익형 48,642명, 사회서비스형 9,245명, 시장형 3,807명, 취업알선형 2,869명으로 총 64,563명으로 이는 경남전체 노인인구의 10% 수준(지난해 대비 약 1만 명 증가)에 해당하는 역대 최대의 규모이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주민센터 및 수행기관 등을 통해 총 92,168명이 지원 신청하였고, 선발된 인원은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102개 수행기관에서 886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경남도는 지난해 대비 대폭 늘어난 시장형(지난해 대비 42.2%↑)일자리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대상 시장형 일자리 인프라 구축 비용(장비구입, 시설보강 등)을 지원하는「뉴시니어 일자리 사업개발비 지원」사업비를 지난해 4억에서 올해 5억 4천만 원으로 증액하였고, '23년 12월에 2024년 사업 지원 대상 13개소를 조기 선정하였다.

 

또한,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확대(지난해 대비 185.3%↑)에 따라 자원순환(ESG) 및 장애인 보행환경 정보원과 관련한 사업, 응급안전 안심도우미 사업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 영역 일자리 3개 모델을 개발하여 노인일자리 제공기관에 보급하고 추진하게 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유형은 ▲ 공익활동형(대상 :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 활동시간 :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비 30시간 근무시 29만 원, 지난해 대비 2만 원 인상) ▲ 사회서비스형(대상 : 만 65세 이상, 활동시간 : 1일 3시간, 월 60시간, 활동비 : 60시간 근무시 63만 4천 원, 전년대비 4만원 인상) ▲ 시장형(대상 : 만 60세 이상, 활동비 및 활동시간 : 근로계약에 의함) ▲ 취업알선형(대상 : 만60세 이상, 수요처 일자리연계)로 구분된다.

 

경남도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57,871명이 참여하여 '23년 당초 목표인원 대비 103.7% 초과 달성하였고 관내 20개 노인일자리기관이「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2천만 원 인센티브를 지급 받았다. 그리고 도 자체사업으로 추진한「수직정원 보급 노인 일자리사업」이 전국에 우수사례로 방영되는 등 2023년 노인 일자리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초고령사회 진입 도래 및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기 진입 등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단순노동 일자리가 아닌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ESG·사회복지·교육·통합돌봄·의료 서비스 분야 등 다방 면에서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소득에 큰 보탬이 될 뿐만 아니라 삶의 만족도 증가, 우울감 개선, 의료비 절감 등 노년기 4중고 극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노인 복지정책이다”며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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