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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원년...관광을 넘어 국가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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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남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원년...관광을 넘어 국가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 하루 더 머무는 여행 목적지 “경남”, 대한민국 관광 중심지 도약
- 경남도 총 1조 1천억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 첫 시작

[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지난해 12월 22일 확정 발표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을 원년의 해로 삼고 올해 사업추진 목표와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사업 목표는 우선 올해 예산이 반영된 15개 사업지구(145억 원)에 대한 실시설계를 완료해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800억 원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섬진강, 낙동강, 지리산 등 아름다운 자연자원과 삼성, LG, GS, 효성 등 글로벌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K-기업가정신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테마형 상품·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하고 참신한 진흥사업을 구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17일, 전남도와 함께 사업 주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공동 진흥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연계 방안 마련과 내년도 9개 지구의 신규사업 반영과 국비 800억 원 지원 등을 건의했다. 오는 24일에는 사업 추진방향 설명과 예산 신속집행 협조 등을 위해 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할 예정이다.

 

한편,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총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대상지역)경남, 부산, 울산, 광주, 전남, (사업기간) 2024~2033(10년), (사업규모) 3조 원(민자포함)

 

이번 계획에 경남은 시설사업에 36건 1조 5백억 원, 진흥사업에 9건 6백억 원이 반영돼 있으며, 수도권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추진으로 숙박여행 일수 증가, 생활인구 유입, 관광격차 해소 등 경남 관광경쟁력 강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기대효과: (숙박여행 일수 증가) 2.33일 → 6.08일, (목적지 선택 증가) 20.0%, (관광격차 감소) 20.7 → 15%, (생활인구 유입 증가) 130%, (관광만족도 향상) 3.3점 → 4.5점, (지역관광 일자리 증가) 6.0%

 

조도진 관광개발과장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남해안 관광산업이 경남을 넘어 국가 발전의 큰 성장 동력이 될 전례 없는 기회를 얻게 됐다”라며 “지역소멸의 위험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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