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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한국B.B.S. 광주전남연맹 곡성군지부 합동 캠페인
[더코리아-전남 곡성] 지난 11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석곡면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사)한국 B.B.S. 광주전남연맹 곡성군지부가 함께했다. 이들은 지난 3월 곡성읍과 옥과면에서도 함께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마트와 식당 등 주류와 담배를 판매하는 상가를 대상으로 미성년자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배부했다. 아울러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을 권고하기도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석곡권은 곡성읍권, 옥과권에 비해 청소년 인구가 현저히 적어서 캠페인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다. 하지만 모든 청소년에게 지속적인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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