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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지연 의원, 가덕도신공항의 글로벌 물류 부문 비전 제시 및 현안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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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서지연 의원, 가덕도신공항의 글로벌 물류 부문 비전 제시 및 현안 챙겨

◈ 정책간담회 주재, 신공항추진본부 과장, 물류정책 과장 등 참석
◈ 화물 수요 규모, 활주로 증설 추진 의지 반영 없이 기본계획 확정에 대한 우려 제시 및 부산시의 적극적 행정 주문
◈ 국토부와의 적극적 소통 및 부산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지난 24년도 예산 결의에 신공항추진본부 국내 여비 예산 증액한 바 있어
◈ 향후, 전 세계 물류 회사 및 창고의 가덕신공항 배후 도시 및 산업단지 내 유치를 위해 적극 세일즈에 임하고 국토부와 머리 맞댈 것

[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의회 서지연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비례대표)이 ’24.01.12.(금) 13시30분, 가덕도신공항의 기본계획 발표에 따라 글로벌 물류 공항으로써의 비전 제시와 점검이 필요한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 날 간담회에는 신공항추진본부 과장, 물류정책과장, 담당 주무관, 시의회 정책지원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이 작년 8월 발표와 변화된 내용 없이 12월 발표된 가운데, 전환 수요 및 기대 수요가 반영되지 않은 항공 수요, 화물 수요를 포함해 향후 활주로 2본 증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간담회로, 서지연 의원 주재로 진행되었다.

 

서지연 의원은, “12월 최종 발표된 가덕신공항 기본계획에서도 65년 국제선 기준 여객 2,326만명, 화물 33.5만톤으로 발표되었다. 이는 부산신항, 진해신항, 철도와 항공, 도로를 잇는 쿼트로 복합 물류 공항이 되었을 때 유입 및 전환될 수 있는 폭넓은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김해공항 기준 누적 수요로 부산시가 보다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 24년 진행하는 항공 수요 예측 용역에 잠재적인 부산의 가덕신공항 항공 수요 규모를 제대로 담아내야 할 것”이라며 간담회 개최 목적을 밝혔다.

 

국토부에서 23년 12월 발표한 기본계획은 동년도 8월에 발표한 기본 계획과 동일했으며 요구가 있었던 활주로 증진, 항공 수요 확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총 사업비는 사전타당성 조사와 기재부 적정성 검토에서 제시된 비용보다 1조 증액된 13.5조원으로 발표되었지만 도로 및 철도는 총 사업비 협의 후 개별법령에 따라 고시될 예정으로 부산시가 비전을 갖고 국토부와 4월에 설립 예정인 건설공단에 적극 제안해야 한다고 서의원은 판단하고 있다.

 

서 의원은, “가덕도신공항이 준공되더라도 교통망이 함께 완성되지 않는다면 여객 접근성은 물론 화물 물류 측면에서도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부산의 여러 도시 철도 공사가 지연된 사례가 있는 만큼 공기 연장과 변수에 대비해 행정절차 및 시운전 과정까지 필요한 BuTX에만 매몰되지 않고 하단~녹산선, 부전~마산선과 같은 도시철도에 더해 BRT와 화물운송을 위한 도로에 대한 계획도 국비 확보 및 국가 계획에 반영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야 할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이어 서지연 의원은,“당장 활주로 2본으로 시행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향후 전환 수요를 반영하고 보수 공사가 필요할 시 반드시 대체 활주로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시는 이에 대비하여, 활주로 증축계획 또한 별도로 수립하고 고민해야 한다.”라고 당부 사항을 밝혔다.

아울러 서 의원은, “가덕신공항 화물 터미널 및 배후 도시에 아마존, 쿠팡, 페덱스, UPS 등

의 기업이 위치해 전 세계의 물류가 들어오고 나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적극적 행정과 비전, 상상력이 필요하다. 2065년 화물 예측 수요를 누적 수요가 아닌 잠재 수요를 포함해 100만 톤 이상으로 목표를 잡고 국토부를 설득해 동남권 글로벌 복합 물류 공항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가덕도신공항에 관한 적극적 의정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어제 개최된 가덕도신공항 비전 발표회는 전체적 방향은 공감하고 필요하나 작년 8월, 12월 국토부 기본계획에 단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것은 시가 소극적이었기 때문이라며, 지금은 비전 발표가 아닌 국토부 설득화 실현을 위한 업무를 챙겨야 할 때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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