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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용봉초, ‘자전거로 찾아가는 즐거운 국토 여행’

기사입력 2021.06.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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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 융합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 일환
    영산강 줄기 따라 자전거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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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광주용봉초가 지난 10일 5학년 전체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전거로 찾아가는 즐거운 국토 여행’을 성료했다. 광주천에서 출발한 5학년 학생들은 영산강 줄기를 따라 극락교까지 자전거를 타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13일 광주용봉초에 따르면 올해로 혁신학교 7년차를 맞았고, 매년 학년별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전거 체험활동은 5학년 특색 있는 교육활동 ‘교과 융합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5학년 학생들은 체험에 앞서 국어수업 시간에 온작품 도서 ‘불량한 자전거 여행’을 읽었다. 사회수업 시간에는 지도를 활용해 자전거 체험활동 경로를 학습했다. 미술수업 시간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본인의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했다. 또 광주용봉초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7~9일 사흘 동안 자전거 주행 연습, 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번 자전거 체험을 통해 ‘교과 융합 온작품 읽기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쌓은 소중한 추억과 경험, 소감 등을 기행문으로 작성할 예정이다.

     

    광주용봉초 한 학생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체험활동에 제약이 있었는데 이번 자전거 체험 활동을 통해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었다”며 “특히 주변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탈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광주용봉초 김도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전거로 찾아가는 즐거운 국토 여행’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달리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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