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대구] 성화중학교(교장 남정기)는 지난 1월 2일(화)부터 9일(화)까지 5일간 학생들의 실용영어 회화 실력 증진을 위해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영어 캠프는 교실에 캠프장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 및 영어 교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과 게임,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겨울 왕국 FROZEN’을 주제로 포스터와 캐릭터 인형, 소품 등으로 장식해 마치 겨울 왕국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꾸며진 캠프장에서,학생들은 ▲겨울 왕국 캐릭터 만들기, ▲캐릭터 쿠키 만들기, ▲겨울 왕국 그림 그리고 발표하기, ▲영어 퀴즈 등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겨울 왕국 캐릭터들을 이용한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영어 어휘를 익히고, 원어민 교사와의 친밀감을 형성하며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영어 캠프에 참가한 1학년 최가온 학생은 “방학 때 게을러지기 쉬운데 지난 5일 동안 매일 학교에 나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들이 즐겁게 캠프를 진행해주시고 또 많이 도와주셔서 캠프 내내 마음껏 즐겼고, 특히 원어민 선생님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남정기 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영어 캠프에 참여해준 우리 학생들이 정말 대견하다. 여러 활동들을 영어로 수행하며 쌓은 즐거운 배움들이 겨울 방학의 특별한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