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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한울안중, 학생들이 만든 특별한 졸업앨범 ‘한울안에도 아침이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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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교육청 한울안중, 학생들이 만든 특별한 졸업앨범 ‘한울안에도 아침이 와요’

작가가 된 학생들, 3년간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내

[더코리아-대구] 한울안중학교(교장 윤재철)는 3학년 학생들이 3년간의 추억을 담은 특별한 졸업앨범 ‘한울안에도 아침이 와요’를 제작해 지난 1월 4일(목) 졸업식에서 함께 나눴다.

 

졸업앨범의 제목 ‘한울안에도 아침이 와요’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어졌으며, 학생들은 직접 졸업앨범에 담을 사진을 선별하고 학년 별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와 고민, 앞으로의 포부 등을 기록했다. 또한, 학생들은 졸업 후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도 작성해보고 함께 졸업하는 친구들에게 졸업 축하글도 남겼다.

 

특히, 이번 졸업앨범은 학생들에게 사진 수업을 지도한 진세호 교사가 직접 졸업사진을 촬영하고 국어를 가르친 심규성 교사가 표지 디자인 및 편집을 맡는 등 촬영부터 표지 디자인, 편집 등 모든 제작 과정에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졸업앨범을 받은 황◯◯ 학생은 “졸업과 함께 특별한 졸업앨범을 선물 받아 너무 기쁘다. 표지도 예쁘고 졸업앨범에 담긴 나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펼쳐보며 학교와 선생님, 친구들을 그리워할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윤재철 교장은 에필로그에 적힌 글을 인용해 “함께했던 추억의 터널을 지나 이제는 서로가 문장으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입꼬리에 맺힌 서리가 금세 사라지듯, 어색해진 문장을 읽으며 어쩌면 우리는 서로의 희미한 얼굴을 마주할지 모른다. 그래도 그 시절 풋풋했던 추억을 가슴에 묻은 채, 눈부시게 그리워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울안중학교는 지난 7월 학생들의 마음일기를 모아 마음성장일기 도서‘내 마음일까’를 발간하는 등 특성화중학교의 특징을 살려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를 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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