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동구] 지난 2일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범일1동 발전애향회(회장 윤석흠)는 관내 취약계층 10세대에게 겨울 난방비 100만 원을 지원하였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에너지 바우처 등 난방비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10세대를 발굴 선정하여 등유 교환권(1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발전애향회 윤석흠 회장은 “난방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발전애향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범일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