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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어울림 프로그램(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기사입력 2024.01.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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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위학교 부문)대구용지초, 대구동촌초, (교사 부문)대구중 수상

    [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구용지초등학교, 대구동촌초등학교, 대구중학교 등 관내 3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목)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폭력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실천 우수 사례 등을 발굴ㆍ확산하여 어울림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대회로 ▲단위학교 부문, ▲교사 부문, ▲학생 부문(학생 창작 영상물 부문, 학생 참여ㆍ체험 중심활동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단위학교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대구용지초는‘IEUM(이음)* 어울림 교육과정 운영으로 행복 꿈밭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였으며, 아침 보약 걷기, 건강 줄넘기 등 어깨동무 활동, 소통과 회복을 위한 마음근육 기르기 인성교육 활동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IEUM(이음): Independant(자주적인), Enthusiastic(건강한), Upstanding(정직한), Motivate(배움의 동기를 부여하는) 첫 글자 조합으로 용지초 교육공동체가 모두 ‘이어져 있음’을 의미

     

    그리고, 대구동촌초는 ‘어울림 3움교육으로 꽃피는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 생활습관 개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교사·학부모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고, 체육·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감수성과 건강, 긍정적 자아상을 채우는 동무되기 활동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 3움: 바로 세움, 성장으로 키움, 체육·예술·물화의 채움의 중의적 의미

     

    또한, 교사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대구중 이희경 교사는‘도깨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어울림 LED를 밝혀요!’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재구성과 블렌디드 러닝으로 세계 민주 시민 역량을 갖춘 바람직한 민주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정하는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어울림 LED: Learning(배움), Exchange(소통), Dream(성장)으로 세계 민주 시민 역량을 녹아내는 어울림 프로그램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 수상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대구교육공동체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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