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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코튼클럽, 온기 담은 ‘사랑의 내의’ 후원

기사입력 2024.01.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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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튼클럽(주), 28일 전주시청 찾아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내의 9430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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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북 전주] 동절기를 맞아 전주시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 코튼클럽㈜ ‧ ㈜씨앤씨어패럴(회장 김보선)은 28일 전주시청을 찾아 동절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내의 9430매를 전달했다.

     

     코튼클럽㈜, ㈜씨앤씨어패럴은 전주시 팔복동에 소재한 속옷·내의 등 생산 제조업체로, 매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내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보선 코튼클럽㈜ 회장은 이날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매년 사랑의 내의 후원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코튼클럽(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후원해 주신 물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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