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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종합청렴도 또다시 하락 ‘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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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양시 종합청렴도 또다시 하락 ‘4등급’

반면 여수 1단계, 순천 2단계 상승한 ‘2등급’
전남도 4등급-목포시 5등급-전남교육청 2등급

광양시청 전경 2.jpg

 

광양시 청렴도가 다시금 4등급으로 추락했다. 지난 2018년과 20192년 연속 1등급 반열에 오르면서 청렴도시로 명성을 쌓았으나 2020년 갑작스레 4등급으로 바닥을 친 이후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셈이다.


28일 국민권익위원회는 498개 행정기관 및 공직 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광양시는 지난해보다 1단계 하락한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분류됐다. 광양시는 청렴체감도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오른 3등급으로 분류됐으나 청렴노력도가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 머물면서 등급 하락을 막지 못했다.


광양시는 지난 20192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에 오르면서 다른 지자체의 부러움을 샀으나 20204등급으로 급락했다. 이후 20212단계 상승한 2등급으로 올랐으나2022년 다시 1단계 하락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했고 올해 다시금 1단계 하락한 4등급으로 추락했다.


광양시가 1단계 떨어진 것과 달리 인근 여수시는 1단계, 순천시는 2단계 상승한 2등급으로 분류됐다. 여수시는 청렴노력도는 지난해와 같은 3등급에 머물렀으나 청렴체감도를 2단계 끌어올리면서 종합청렴도를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의 경우 지난해 5등급에 머물렀던 청렴체감도가 1단계 상승했고 청렴노력도 역시 1단계 상승시키면서 종합청렴도를 2등급으로 끌어올렸다.


이밖에 같은 단위 지자체인 나주시의 종합청렴도는 지난해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기록했다. 반면 목포시는 2단계가 추락하면서 종합청렴도 5등급이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 안게 됐다.


전남도의 종합청렴도도 낙제점을 받았다.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전남도는 지난해보다 2등급 하락한 4등급으로 추락했다. 전남도는 청렴체감도에서 2단계, 청렴노력도에서 1단계 하락하면서 두 단계 내려앉았다.


반면 지난해 4등급에 머물렀던 전남교육청은 등급을 2단계 끌어올리면서 2등급으로 분류됐다. 전남교육청은 청렴체감도가 1단계 상승하면서 청렴도 상승을견인했다.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공기업준정부기관의 경우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될 계획이다. 또 민원인과 공직자가 지적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기관별로 개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우선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또 이번 평가에서 드러난 부패취약기관에 대해 정부합동으로 집중점검하고 1년간 부패방지교육, 청렴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그동안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시행으로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은 많이 향상됐으나 국민은 여전히 공공기관 내외부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부패를 직접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부패취약기관에 대해서는 강력한 반부패대책을 실행해 공공부문에 잔존한 부패 관행을 철저히 근절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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