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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387지방도 공사비 35억원 추가 확보…공사기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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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 387지방도 공사비 35억원 추가 확보…공사기간 단축

○ 남양주 지방도 387호선, 24 본예산에 조기개통 위해 187억 확보
○ 만성 교통체증 시달리며 ‘마의 도로’ 오명… 지역민 숙원 사업
○ “교통정체로 구급차 꼼짝 못해 도로 위서 4명 숨지기도”
○ “지역구 현안 놓고 성과 가로채는 일부 의원, 구태 정치 지양돼야”

[이미지] 경기도의회 이석균 의원.jpg

 

[더코리아-경기] 만성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의 확포장 공사에 추가 예산이 확보되며 조기 개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024년 본예산에 지방도 387호선 확포장 조기 개통을 위해 187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당초 내년 예산 152억 원에서 35억 원 증액된 187억 원 규모로, 도로 확포장을 위한 공사에 100억 원이 투입되며, 도로 확장을 위한 토지 등 보상비 명목으로 87억 원이 책정됐다. 지방도 387호선의 총 사업비는 약 1,700억 원 규모며, 사업기간은 오는 29년까지다.

 

만성 교통체증에 ‘마의 구간’이라는 말까지 생겼던 지방도 387호선 확장사업은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너구내교차로에서 수동면 운수교차로까지 4.52km(L=4.52km, B=20m)를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히는 것이다.

 

특히 해당 구간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석균 의원은 내년도 본예산을 확정 짓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지방도 387호선의 조기개통을 위한 공사비 추가확보를 위해 열악한 지역 상황 등을 설득, 위원회의 동의를 얻어냈다.

 

이석균 의원은 “지방도 387호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통행에 따른 안전 확보, 교육환경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해 있다”며 “극심한 교통정체로 구급차가 움직이지 못해 4명이나 사망하며 마의 도로라는 오명까지 안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해당 도로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해당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원활한 협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부 의원을 향해 “정당을 떠나 지역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야 마땅함에도 지역구 현안을 놓고 성과 가로채기 식의 구태 정치는 지양되어야 한다”며 쓴소리를 전했다.

 

한편 이석균 의원은 지난 2022년 9월 김용완 화도읍 이장협의회장과 박준희 수동면 이장협의회장 등 지역단체와 함께 지난 18년간 숙원사업으로 여겨졌던 지방도 387호선 화도~운수 4.5km 구간 확장사업의 조기 착공을 골자로 한 건의서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전달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화도·수동 주민들 1,000여 명이 참석한 ‘지방도 387호 도로사업 착공’을 위한 총궐기대회에 참석해 사업 조기 추진을 요구하며 현장에서 삭발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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