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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목포부영초등학교(교장 강행원)에서는 2023년 건강증진교실을 개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94년도에 개교한 목포부영초등학교는 맞벌이 가정이 많고 아이들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은 편이며 특히, 학교급식에 관심이 많다.
전라남도교육청 지원 공모사업 예산(600만원)으로 운영되는 목포부영초 건강증진교실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단위학교 내 협업 체계(영양, 보건, 체육) 구축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식습관개선 건강증진 프로그램(영양), 비만탈출 프로그램(보건), 건강체력증진 프로그램(체육) 등을 협업 운영하고 있다. 식습관개선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전통음식의 날을 지정하여 송편만들기, 김장담그기, 가족과 함께 가족밥상차리기 공모전 등 여러 가지 식생활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영양상담 노트를 이용한 영양상담, 매월 영양소식지에 영양퀴즈란을 운영, 응모하게 하여 학생들과의 밀착된 소통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동지날(12월 22일)에는 동지새알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목포부영초등학교 식생활교육관은 2023년에 4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금년 여름방학 기간 전남에서 최초로 인덕션 기구를 전면 교체하여 친환경적인 급식 시설의 면모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식생활교육실 또한 123종의 기자재를 갖춰 지난 9월 9일 전국시도영양전문직협회 30여명과 12월 8일에는 광주, 전북, 전남 학교급식 정책 모니터단이 본교를 방문, 전국의 학교급식 모델링 역할을 제시하였다.
한편 건강증진교실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인바디 검사 후 자신이 비만이 심각하다는 것을 대해 알게 되어 더욱 열심히 운동을 해서 건강한 어린이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목포부영초 강행원 교장은 “본교에서 학생들의 건강생활과 관련이 있는 영양선생님 보건선생님 체육선생님이 함께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니 매우 기대가 되었고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학생들이 아름다웠다”며,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결과물을 얻어 학생들의 건강이 지금보다 더 향상되고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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