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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항일농민운동 인문학 강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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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인문학 강좌 열어

100년 전의 역사의 뿌리를 찾고 후대에 전하는 기회로 삼아

[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은 소작쟁의 운동이 일어난 지도읍, 압해읍, 자은면, 도초면, 하의면 주민을 대상으로 ‘신안군 항일농민운동 인문학 강좌’를 연다.

 

신안군 항일농민운동은 1923년 암태도 소작쟁의를 시작으로 1924년 하의도 소작쟁의, 1925년 지도 소작쟁의, 1925년 도초도 소작쟁의, 1926년 자은도 소작쟁의, 1927년 매화도 소작쟁의까지 1920년대 신안군에서 발생한 소작쟁의 운동을 말한다.

 

사단법인 신안군농민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박천우, 이하 ‘기념사업회’)는 일제강점기 지주의 억압과 일제의 수탈에 맞선 항일농민운동 정신과 섬사람들의 의기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전하고자 이번 인문학 강좌를 준비하게 됐다.

 

12. 7.(목) 지도읍사무소를 시작으로 12. 11.(월) 도초농협 회의실, 12. 14.(목) 하의남신안농협 회의실, 12. 15.(금) 자은면사무소 회의실, 12. 22.(금) 압해읍 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지역별로 주민과 학생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과거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와 교훈을 얻는 것이다.”라며, “올해 암태도 소작쟁의 100주년 기념 이후 앞으로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읍면 주민들에게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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