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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지원사업 관련 예산 확대해 농민부담 경감해야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2024년도 전라남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오는 7일과 8일에는 2024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은 지난 12월 5일 열린 제376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하며 “논벼 재배농가 왕우렁이 공급 지원사업 등 친환경농업 관련 예산을 편성할 때 생산비 인상 등 요인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이 전국에서 친환경농업의 선두에 서 있는데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 교육 및 지원사업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실을 반영한 예산 편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의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2022년 기준으로 6만 9천 815ha이며 그 중 전남은 3만 6천 106ha로 전국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세수 감소 여파로 일부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들을 감액 편성하였고, 왕우렁이 공급 지원사업의 경우에는 전년도(5억 원) 대비 20% 감액된 4억 원을 내년도 예산액으로 편성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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