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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출판 점자책 오는 19일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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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교육청, 학생 출판 점자책 오는 19일 첫 공개

‘학생 책 출판 지원 사업’ 170종 도서 중 4종, 점자책으로 재탄생...
또래 시각장애 학생들에 따스한 감동 선사

(사진1) 점자책 지원단 선생님들이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점자책을 제작하고 있다.jpeg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3 차곡차곡 학생 책 출판 지원 사업’을 통해 출판되는 170종의 책 중 점자책 4종이 막바지 작업을 거쳐 오는 15일(금) 완성되고, 19일(화) 학생 책출판 기념회에서 ‘손끝으로 만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처음 공개된다고 밝혔다.

 

대상 도서는 △좋은나무숲 유치원 솔찬반 어린이들이 지은 그림책 ‘장수탕 선녀님이 또 어디로 갔을까?’ △북창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출판한 동시집 ‘시인의 마을, 북창’ △금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출판한 문집 ‘우리들의 마음’ △옥계초등학교 학생들이 출판한 ‘3학년 시집’ 등 4종이다.

 

이 중 ‘장수탕 선녀님이 또 어디로 갔을까?’는 점묵자혼용 촉각동시집으로 시각장애 어린이가 그림과 글을 동시에 읽을 수 있다.

 

이번 점자책 출판에 참여한 유주영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점역교정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출판이 보편화돼 있지 않은 현실 속 이번 점자책 출판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점자책 세상을 알게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길민영 천안여고 특수교사는 “이웃학교 또래가 직접 지은 책을 시각장애 학생들이 점자책으로 읽을 수 있게 되는 사례는 아마 전국 최초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사례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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