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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기사입력 2023.12.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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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위조논문 추가 의혹도 제기
    "주민께 감사, 남은 의정활동 최선 다할 것”

    서동용의원 국감우수의원 수상1.JPG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서동용 의원은 2020,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에 선정된 이후 내리 4년 연속 선정됐다.


    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초중등 교육예산 결손, 현장실습생 권리보호,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문제 해결, 서울대 무기계약직 근로자 임금체불 문제 등 교육계의 민생현안과 관련된 문제들을 지적한 뒤 정부의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국정감사에서 서 의원이 배포한 41개의 보도자료 가운데 13개를 지방 국립대병원 전공의 부족, 지역 의대 출신들의 서울 취업, 국립대병원 의료인력 모집에 저조한 응시지원율 등 지역의 공공의료 공백과 지역 의료인력의 수급 문제에 대해 지적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최근 의대 정원 확대 논의와 더불어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의대를 우선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지역 의료인력의 수급 공백을 막기 위한 지역의사제 도입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를 통해 교육부장관으로부터 지역의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대책들이 논의에서 충분히 검토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국감에서 김건희 여사의 알려지지 않은 위조논문 두 편을 발견한 데 이어 올해는 위조논문에 대해 추가 의혹을 제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건희 여사 위조논문의 대상이 된 골프연습장 논문의 저자인 국립한경대학교 설민신 교수와 김여사의 다른 위조논문 공동저자 김기현 경인여대 교수가 부부 사이라는 점을 최초로 밝혀냈으나 설 교수는 규정을 위반하며 하루 만에 급조한 해외출장을 핑계로 국감에 불출석했다.


    서동용 의원은 김건희 여사 위조논문 등 연구윤리위반 의혹에 더해 성범죄 전력도 밝혀진 설민신 교수의 비위까지 김여사 주변 위조논문 카르텔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서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4년 연속으로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언론에서 주는 국감 우수의원상과 당에서 인정해준 국감 우수의원상 모두 4년 연속 수상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문제들을 발판으로 전남 지역의대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과 같은 정책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지역 현안들은 더욱 꼼꼼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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