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23일(목),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을 인식하고 이를 토대로 자녀의 올바른 양육과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학부모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급변하는 시대, 우리 아이도 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과학커뮤니케이터 <엑소>라는 별칭으로 각종 미디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선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직업의 시대가 아니고 업직, 창직의 시대’라는 말을 전하며 교육을 시작하였다.

▲메타 인지의 중요성 ▲독서와 여행의 필요성 ▲표현하는 능력 등을 통해 나를 돌아보고 타인과 나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시대가 변하고 교육도 변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아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했었는데 자녀의 교육방향을 인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따른 부모역량을 강화하여 올바른 자녀 양육의 새로운 지식을 통한 방향 설정으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지혜롭게 성장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가정의 협력을 통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