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한주형)은 23일(목) 오후, 북부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Beyond the Hip Hop’공연을 열었다.

‘Beyond the Hip Hop’은 국내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인 ▲딥플로우 ▲원슈타인 ▲디스 이즈 잇이 참여하여 다양한 무대와 다채로운 래퍼토리를 통해 한국 힙합의 진정성을 보여 주는 수준 높은 공연예술이다.

이번 공연은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증평) 수능이 끝난 고3학생을 비롯한, 중․고등학생 70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본원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학교에 차량을 지원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하였다.

청소년들에서 가장 핫한 장르는 ‘힙합’으로 ▲쇼미더머니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등 대중매체를 통해 알려져 대중화된 랩과 춤을 보여 주어 수능 수험생은 물론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한주형 중원교육문화원장은“북부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유익한 공연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