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셋째를 갖고 싶다"
개그우먼 박미선이 "늦둥이를 가지면 우리 가정이 활기가 넘치고 더욱 행복해 질 것 같다"라며 셋째 아이 욕심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지난 7월 방송을 통해 남편인 이봉원과 이혼 을 생각한 적 있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었다.
1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랭킹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의 최근 녹화에서 박미선은 "다둥이 엄마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니 나도 셋째를 갖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는 3명 이상의 자녀를 낳은 다둥이 엄마 20명이 출연해 아이를 편하게 나을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하며, 많은 자녀들로 인해 발생한 에피소드 등으로 프로그램 을 꾸몄다.
박미선과 함께 MC 를 맡고 있는 이성미는 "사실 나도 다둥이 엄마긴 하다. 하지만 7명, 9명 등의 다둥이 엄마들을 직접 만나니 나는 명함 도 못 내밀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이날 패널 로 출연한 김정민은 "앞으로 2명 정도 더 낳고 싶다. 3년 차에 이미 아이 두 명이 있으니 다둥이 가족이 될 확률이 높다"라며 아이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친절한 미선씨'는 대한민국의 특별한 1% 여성들이 직접 출연해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는 랭킹 토크쇼로 박미선, 이성미가 진행을 맡고 김경식, 김정민, 성대현, 김병준(변호사)이 고정패널로 입담을 더하고 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