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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천천면, 시가지 벽화거리 조성사업 마무리

기사입력 2023.11.22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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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천면시가지 벽화거리 조성.jpg

     

    [더코리아-전북 장수] 장수군 천천면(면장 배종수)이 시가지 외벽을 중심으로 천천면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적용한 ‘시가지 벽화거리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침체된 시가지에 생동감을 불어넣고자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2천만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천천면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천천면을 상징하는 ‘하천’, ‘다슬기잡이’ 등의 디자인을 반영해 시가지의 노후 된 외벽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골목길에는 따뜻한 느낌의 꽃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마을주민들은 “그동안 침체됐던 거리가 벽화사업을 통해 시가지에는 활력이 생겨나고, 골목길에는 옛 향취를 느낄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시가지 벽화 거리 조성으로 천천면을 널리 홍보하고 침체된 지역소재지에 활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천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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