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남원] 수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9일(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kg씩 6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김장 나눔 지원 행사는 202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행사이다.

위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허브화 연합 모금사업”을 통해 모인 모금액으로 추진되었으며, 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새마을부녀회원, 의용소방대 등 각 단체회원 총25명이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

수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공동위원장 박환경)은 “다가오는 추위에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절기에 여러 가지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수지면행정복지센터장(면장 방미자)은 “수지면 각 단체는 단합과 화합이 잘 이루어진 주민 네트워크에 기반한 나눔과 돌봄으로 지원하는 협의체가 있어, 관내 취약계층에게 보다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하였고 앞으로도 협의체의 적극적인 지원에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