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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조선대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문화·예술·체육 분야 교류 활성화 및 핵심인재 추진을 위해 나선다.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방문단을 비롯한 교육기관 대표 총 14명이 조선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접견에는 레아잉뚜언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 과장, 팜티하·쩐응옥융 문화예술인재육성제안 담당, 응웹키에우유엔 체육인재육성제안 담당을 비롯해 황응옥룽 호치민시 음악원 원장대행, 응웬반밍 호치민시 미술대학교 총장, 띵공뚜언 하노이 문화대학교 부총장, 판타잉하이 다낭 체육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조선대에서는 민영돈 총장, 공진성 대외협력처장, 박준영 총무처장, 김현우 기획부실장, 조윤성 미술대학장, 손영미 K-컬쳐공연·기획 학과장, 김희정 문예창작과 교수, 이숙영 공연예술무용과 학과장, 김옥주 체육학과 학과장, 정홍용 태권도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선대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 교육 및 스포츠·관광 분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문화·예술·체육 분야 교류 활성화 및 핵심인재양성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조선대를 둘러보며 답사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인적 인프라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조선대는 베트남 유학생을 유치, 베트남 거점학교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향후 글로컬대학 30에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레아잉뚜언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 과장은 “조선대와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조선대는 현채 하노이, 호치민의 학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 협력 하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의 젊은 인재들이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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