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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월평초 국악 오케스트라 「소리 향기」, 우리 소리의 향기를 알려요.

기사입력 2023.11.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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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평초 국악 오케스트라 「소리 향기」, 전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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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월평초등학교(교장 이영란)는 11월 2일(목) 여수 GS 칼텍스 예울마루에서 2023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에 국악 오케스트라 부서 「소리 향기」가 참가하여 멋지게 기량을 뽐내었다.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전남 학생들의 잠재된 꿈과 끼를 공유하기 위하여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동안 개최되었다. 그 중 2일은 전남에서 국악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 10개의 학교들이 모여 공연을 하였으며 모두 뛰어난 수준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 ‘멋으로 사는 세상’, ‘광야의 숨결’등 2곡을 연주하였으며 「소리 향기」 부원들은 지난 10월 26일(목) 월평초 학예 발표회 ‘월이 평이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본교는 자율사업선택 사업의 일환으로 국악 오케스트라 방과 후 부서 「소리 향기」를 운영하고 있다. 「소리 향기」는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학생들의 공연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 향유 역량을 키우며, 예술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본교의 국악 오케스트라 「소리 향기」는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27명의 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김재섭 국악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해금, 가야금, 피리, 대금·소금, 아쟁, 타악기 등의 다양한 악기를 배우고 있다.

    「소리 향기」 부서의 악장을 맡고 있는 오지연 학생(6학년)은 “여수 예울마루의 공연 무대에서 연주하게 되어서 좋았고, 조금 긴장 했지만 최선을 다해 연주해서 기쁩니다.”라고 말하며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영란 교장(월평초등학교)은 “학생들이 멋진 무대를 보여주어서 행복했고, 학생들이 미래에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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