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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광 임실 시대 실현을 위한 국회 단계 국가예산확보 총력 대응
임실 정주 활력 반다비 체육센터(볼링장) 건립, 전라선 철도 KTX 임실역 정차 건의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현안 논의
[더코리아-전북 임실] 심 민 임실군수가 천만 관광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지난달 31일 국회 이용호 의원실을 방문하여 국가예산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이날, 임실읍 소재지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임실 정주 활력 복합센터 내 체육시설 구축을 위해 ▲임실군 정주 활력 반다비 체육센터(볼링장) 건립(50억원) 사업 공모 선정을 건의했다.
또한, 옥정호 자라섬(90,000㎡) 개발을 통한 관광수요 충족과 옥정호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옥정호 전체 수변 탐방로(89.3km) 완성을 위해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 사업(190억원)이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임실읍을 관통하는 임실천 건천화 해소를 위해 군이 계획하고 있는 하천유지용수 확보 방안과 더불어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134억원)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 논의하며 지난 10월 임실N치즈축제에 역대 최대인 55만9,500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붕어섬 생태공원을 잇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으로 수많은 관광 인파가 임실을 찾고 있지만 전라선 9개 구간 중 임실역만 KTX가 정차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하며,
전국에서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립 임실 호국원과 35사단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 지역 접근성을 개선하고, 균형발전을 위해 KTX 정차가 꼭 필요한 만큼 ▲KTX 임실역 정기운행(195억원)을 위한 국토부 협의에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애인 지원센터 건립(45억원)에 따른 군비 경감을 위해 복권기금 20억원 지원을 건의하고, 섬진강 댐 이주단지 조성사업에 따른 반납금(51억원)을 댐 건설 피해 수몰민들의 생계 대책을 위한 쌍암지구 앞들 대체 농지 개발사업비로 활용될 수 있도록 ▲환경부 반납금의 임실군 재교부를 건의했다.
한편, 지역 동향으로 푸르밀 전주공장(임실) 폐쇄 및 대구공장 이전에 따른 납유 물량 대구공장 이송 이행과 오수 농공단지에 건실한 기업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피력했다.
끝으로,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4건을 건의하며 ▲임실군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10억원) ▲신덕 오궁리 상촌마을 진입로 확장공사(10억원) ▲옥정호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10억원)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 구축(10억원)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심 민 군수는“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국가예산확보가 녹록지 않고, 국가 경제 또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정 발전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현안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미래 전략산업인 관광산업 육성으로 민선 8기 임기 내, 관광의 불모지였던 임실을 한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전국적인 관광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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