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은 10월 31일(화) 섬진강 유일의 국가보호습지인 곡성 침실습지 일원에서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환경생태계를 구성하고 자연과 공생하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생태보전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급 학교 대표학생과 환경교육 업무담당교사, 곡성지역의 대표적인 환경단체인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 지자체, 학부모대표, 마을학교 대표들이 모두 참여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내용으로 공동실천선언을 하였다.
그리고 생태데크, 침실목교, 갈대밭, 퐁퐁다리 등을 지나며 침실습지 전문가로부터 곡성 침실습지의 생태학적 중요성과 보호의 필요성을 듣고 침실습지 주변 쓰레기 줍깅활동 등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생태보전활동에 참여한 고달초 학생은 “이번 생태보전활동으로 우리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침실습지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학교에서 다모임 시간을 통해 학교와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명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환경 보전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활동을 기획, 운영하고 자연과 공생하는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생태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학교 환경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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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박필순 광주시의원(광산구 제3선거구)은 10일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경찰위원회의 주민밀착형 시책 발굴 및 시민소통, 관련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박필순 의원은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안전 등 자치사무와 관련,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다루기에는 7명의 자치경찰위원으론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율방범대, 패트롤맘, 녹색어머니회 등 시민단체와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하는 ‘자치경찰시민협의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또 “자치경찰 관련부서 협의기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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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유휴자금 및 기금 등이 부실하게 운용되어 수억 원대의 막대한 손실 지적과 관련하여 진실을 덮으려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1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6일 교육공무직원 퇴직연금 수억대의 손실 지적 이후 교육청에서 추가로 제출한 자료를 신뢰할 수 없다.”며 “제출된 자료는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 제11조에 명기된 생산 등록번호도 없고 전자문서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질타했다. 이귀순 의...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홍보관 운영에 있어 수상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광주광역시의회 이귀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4)은 10일 광주광역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수상한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며, “교육청 직원처럼 다니는 데도 교육청은 이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귀순 의원은 “업체 소속 직원이 교육청 직원처럼 제작된 명함을 가지고 있다.”며, “지난 8일 확인한 본청 입구 조직 현황판에도 직원으로 소개되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
[더코리아-광주] 광주교통공사가 도시철도1호선 이용객 편의시설 관리는 뒷전인체 요금인상만 검토 중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광주광역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요금인상을 검토하고 있냐는 안평환 의원 질문에 조익문 교통공사 사장은 “논의를 할 때다”며 “시 관계부서에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이 광주교통공사로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호선 20개 역사 중 모유시설이 설치된 곳은 단 2곳이며, 에스컬레이터 없는 역 2곳, 요금 할인 없는 환승주차장은 3곳으로 확인됐다. ...
[더코리아-광주] 광주환경공단과 시민단체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조정자로서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지난달 30일 참여자치21은 성명을 내고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내정자의 수의계약 비위 의혹과 부적절한 인사 의혹 등을 제기하며 광주환경공단에 대한 특정감사를 요구했고, 광주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지난 2일 참여자치21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후 참여자치21을 포함한 26개 단체가 함께하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8일 오전 기자회견...
[더코리아-광주]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이하 ‘BIXPO’)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연일 나오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 BIXPO는 한전이 2015년부터 주최하는 대표 행사다. 그동안 국내 에너지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에너지 혁신기업과 기술을 발굴해왔다. 실제 BIXPO는 2022년 행사에 1만7000여 명이 참관하고 참가기업 233개사, 참여국가 60개국, 수출계약 4500만 달러의 실적을 이뤄내는 등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
[더코리아-광주]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2)은 11월 13일 열린 민주평화인권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삭감으로 추진에 난관을 겪고 있는 5·18관련 사업에 대해 지적하고 중앙정부의 각성을 촉구했다. 정다은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예산이 대폭 삭감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한 두 곳이 아니지만, 특히 광주의 경우 5·18 관련 사업이 사실상 사업의 전면축소의 기로에 서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대표적 예산 삭감사례는 2가지로 ‘...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5·18을 비롯한 과거사 피해자들의 ‘n’차 피해 위험을 방지하고 권리보호와 명예회복을 광주시가 적극 지원하여 역사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월 13일 열린 민주인권평화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다은 의원은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과거사 피해자들을 위해서 광주시가 적기에 피해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진조위)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