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임형석 의원, 세풍산단 내부간선도로 사업 정상화 마련 촉구

기사입력 2023.11.01 10:1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광양경제청 행정사무감사서 지적...대책마련 요구

    임형석1.jpg

     

    임형석 전남도의회 의원이 시공사 재정악화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풍산단 내부간선도로의 정상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촉구했다.


    임 의원은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광양경제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처럼 촉구했다.


    임 의원은 이날 세풍산단 내부간선도로 대표 시공사의 재정 악화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이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사업정상화 방안 마련과 함께 근린공원 등 타 기반시설도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사업 기간내에 준공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제자유구역 내 사업체 및 일자리 등 주요 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통계 작성을 정부에 건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최병용 조합회의 의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데이터 등 핵심전략산업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금융시장 경색으로 인한 산업단지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송상락 청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제안하신 고견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