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창업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지역 최대 규모의 창업페스티벌이 열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1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20개 새싹기업(스타트업)과 250개 투자사, 국내·외 대기업 14개사가 참가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Gwangju Startup Festival, GJSF 2023)’을 개최한다.
‘2023 광주창업페스티벌(이하 창업페스티벌)’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지역 창업 지원기관인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시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콘퍼런스 ▲대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1대 1 비즈니스 상담(밋업) ▲투자유치기업 발표(IR) ▲창업 버스킹 등 다양한 관계망(네트워킹) 행사가 펼쳐진다.
전시공간에는 인공지능(AI)·에너지·모빌리티 등 6개 산업 분야별 120여 개의 지역 유망 새싹기업이 참가해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투자사, 협업 기업 등을 직접 만나는 기회를 갖는다.
또 광주시홍보관을 비롯해 한국벤처투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중기부 청년창업사관학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일본무역진흥기구 등 창업 유관기관 부스를 운영, 기관별 특화분야 창업프로그램을 소개한다. 1대 1 현장상담을 통해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예비 창업자에게도 기술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을 희망하는 지역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사전 밋업(Meet-up) 행사를 추진한다. KT,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호반그룹 등 국내·외 대기업 14개사가 참가해 대기업과 새싹기업의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의 동반관계를 구축한다.
또 지역 새싹기업의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해 유망 새싹기업 220개사를 발굴하고 지역 기업에 관심있는 투자사 250개사를 모집해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밋업(Meet-up)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자유치 행사도 투자 규모·단계별 맞춤형으로 총 7회 개최한다. 특히 KDB산업은행의 대표 프로그램인 ‘넥스트 라운드 인 광주(Next Round in Gwangju)’ 투자 유치 발표가 포함돼 지역 새싹기업들의 역량을 펼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투자유치 행사를 위해 경쟁력 있는 새싹기업 90개사를 발굴, 사업 계획서 등 기업 자료를 투자사에게 사전 제공했다. 기업 설명(IR) 발표, 투자 확약 및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실투자를 이끌어내고 지원기관별로 투자유치 전담반을 구성, 행사 종료 후에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배 창업자로부터 창업 성공사례를 들을 수 있는 콘퍼런스도 준비돼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지역 새싹기업들에게 실리콘밸리 새싹기업의 성공 사례와 벤처투자자의 관점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지역의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창업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창업 버스킹’ 행사도 열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창업페스티벌은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창업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라며 “광주의 1호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창업페스티벌은 올해 5월부터 창업페스티벌 크루 발대식 및 네트워킹을 비롯해 KT 등 대기업 개방형 혁신전략(오픈 이노베이션), 투자유치 기업설명, 서울 설명회 등 사전 준비 프로그램을 연중 개최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창업페스티벌 누리집(www.gjsf.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등록은 30일까지 할 수 있다.
Copyright @2024 더코리아. All rights reserved.
[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이 지난 16일 은퇴예정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알아보기’ 맞춤형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농식품공무원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교육으로, 퇴직 예정 공무원이 귀농·귀촌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은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하여 귀농귀촌 정책설명을 듣고 체류형 센터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 이어 고창군 귀농·귀촌 우수사례 농가 견학 및 체험을 진행하여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고창군을 소개하...
고창군애향대상 수상자(왼쪽부터 대상 성경찬, 특별상 홍성식, 특별상 임채선, 특별상 판티투힌) [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사중)가 지난 16일 고창부안축협회의실에서 ‘2023년도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 심사를 위한 위원회를 열고 2023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 심사결과 애향대상에 성경찬씨, 애향특별상에 홍성식, 임채선, 판티투힌씨가 선정되었다. 애향대상에 선정된 성경찬씨는 과거 전국체전 태권도 전북대...
[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 칠암리 고분(고창군향토문화유산)’의 전라북도 기념물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학술적 논의가 이뤄졌다. 고창군은 17일 고창 고인돌박물관에서 ‘고창 칠암리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도기념물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고창 칠암리 고분군’은 앞쪽은 네모난 방형이고 뒤쪽은 동그란 원형의 형태가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무덤인 전방후원형(前方後圓形) 고분이다. 특히 ‘고창 칠암리 고분군’은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확인된 전방후원형 고분으로, 우리나라 전방후원형...
[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5일 춘천시의회 김운기 경제도시위원장 등 5명의 의원들과 시청 공무원 12명 등 총 18명이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찾아 현장시설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창군은 귀농귀농인이 지역의 일군으로 정착하여 고창활력의 초석이 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고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영농기술, 현장체험, 실습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는데 큰 힘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급식실 내 효과적인 조리흄 예방을 위해오븐조리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도내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최근 음식을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은1급 발암물질로 지정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는데,교육청은 환기시설 개선과 더불어 오븐을 활용한 요리법을 만들어 조리종사자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로 전,튀김 등 조리흄이 많이 발생하는 요리를 오븐조리로 대체하기위해 시작된 이번 동영상 제작에는 도내 학교의 영양교사와...
[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12월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농가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농약 빈병은 마을별 집하장에 보관 후 민간위탁수거업자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하여 수거 실적대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상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폐비닐 1㎏당 100~140원, 농약 플라스틱 병 1개당 100원, 농약 봉지 1개당 80원을 지급한다. 또한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은 읍·면에 신고한 후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군에서 수거하여 ...
[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9월부터 진행한 2023년 찾아가는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고창읍 권역을 마지막으로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는 올 한해 11개 읍면, 350여명이 참여했다. 대상기종으로는 농업인이 많이 사용하는 관리기, 예취기, 경운기 위주로 기술센터에서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고창농기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덮개를 씌워...
[더코리아-전북 고창]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산학연이 총망라된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꾸리고 지역농업 현안 문제를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은 지역농업 현안문제에 대한 현장실증사업, 컨설팅 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협의체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원단의 첫 번째 과제는 ‘미니수박’의 재배기술 보급 확산으로 정해졌다. 고창군 미니수박은 생산면적이 전년대비 176% 증가(2022년 50.8㏊→2023년 89.4㏊)했고, 6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농기센터 현행열 소장을 ...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는 지난 16일 군산시약사회(회장 강종대, 건강일등약국)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장학금 450만원과 저소득층 대상 난방비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시에서 추천한 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만원씩 450만원의 장학금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저소득층 대상 난방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 지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15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지역 자영업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물품을 구입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나운1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영업 대표자들의 모임인 ‘상부상조회’회원들이 17일 저소득 홀몸노인 5가구에게 전달해달라며 노인가구가 주로 사용하는 화장지, 치약 및 계란, 참기름, 천일염 등 식재료를 골고루 구입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부상조회는 지역 자영업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모임으로, 평소 나눔에 관심을 둔 회원들이 많아 자율적 참여를 통해 기부가 이뤄졌다. 상부상조회 회원...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 해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수일)가 17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취약계층 100가구에 김장김치(10kg 1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로 4년째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김장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100가구를 선정해 김치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윤수...
[더코리아-전북 군산] 국제로타리3670지구 서군산로타리클럽(회장 허춘옥)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는 서군산로타리클럽이 17일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맞춤형보청기 3대(4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잘 듣지 못해 되묻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편하게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게 돼 좋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군산로타리클럽 허춘옥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 임피면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임피면생활개선회(회장 이영은)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임피면 농지에 버려지고 불법 소각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41명의 회원들이 1년여 동안 수거하고 판매하여 마련했다. 수익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피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동절기 여러 가지 지정기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은 생활개선회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모아 논밭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을 수거하여...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원장 박종길)이 19일(일), 「2023. 생태체험 치유 연수」 4기를 마치며, 10월 27일(금)부터 11월 19일(일)까지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소속 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죽도 상화원 한국식 정원 산책 ▲시네마 힐링 강의 ▲서천 치유의 숲 테마프로그램 ▲송림 산림욕장 스카이워크 체험 등 다양한 치유체험교육 활동을 즐겼다. 이번 연수는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프로그램 중심으로, 10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충북교육...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18일(토), 도내 유․초등학생과 학부모 192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과학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학부모 과학문화 아카데미는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과학 체험 교실로 학부모의 과학적 소양을 높이고 자녀의 정서적․학습적 지원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향기를 찾아라! ▲반짝반짝 네온사인 무드등 ▲전래동화로 즐기는 오토마타(별주부전) ▲눈으로 본 것을 설명할 수 있을까(홀로그램)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김태선 자연과학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