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는 지난 27일 김제시 관내 만경읍, 요촌동, 검산동, 교월동 소속 노인일자리 어르신 150여명에게 손뜨개 핸드폰 가방 나눔을 진행하였다.

나눔 된 손뜨개 가방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 2023년 지역밀착형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손끝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손끝사랑 손뜨개 봉사단 회원들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4개월여간 매주 정기적으로 만나 정성스레 만들었으며 가방이 꼭 필요할 맞춤 대상자를 회원들간 상의를 통해 결정, 전달하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가방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우리에게 나눔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고 적당한 크기로 소지품을 담아 활동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해 하였다.

남궁행원 센터장은“봉사자들의 한땀 한땀 정성 어린 손뜨개 소품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문봉사단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