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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제자매도시 멕시코 메리다市에 KF94 보건용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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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국제자매도시 멕시코 메리다市에 KF94 보건용 마스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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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KBS사회봉사단(단장 이정호)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제자매도시 멕시코 메리다시에 KF-94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국제자매도시의 코로나19 극복과 전 세계적 연대와 협력이라는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된다.

 

인천시는 2007년부터 멕시코 메리다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 중이다. 메리다시는 유카탄州의 정치·경제중심의 주도로, 농수산업·관광·서비스산업이 발달 하였으며 마야 문명 유적 소재지로 한인과 관계가 깊은 도시이다.

 

1905년 1,033명의 한인들은 제물포항을 출발하여 멕시코에 도착한 뒤, 메리다시 주변 에네켄 농장에 노동자로 정착했다. 일제강점으로 돌아갈 조국이 없어지자 메리다 한인사회는 메리다지방회를 창립하고 학교를 설립하는 등 민족교육, 독립자금 지원, 독립군 양성 등의 활동을 하였다. 2019년 메리다시는 한인들의 이민역사와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5월 4일을 “한국의 날”로 제정했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질적인 국제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마스크 전달은 인천시와 메리다시간의 우호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하며 “내년 한국-멕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인천시-메리다시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는 현재 전 세계 18개국 37개 도시와 국제자매·우호도시 체결을 맺고 활발한 도시외교를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국제평화와 번영을 선도하는 동북아 평화 국제도시를 실현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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