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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일 통영에서 180여 명 참여…강의‧공사 관련 법규 공유 등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4~25일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기술직 공무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수요에 대비한 경남 교육시설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연수회를 연다.
이번 연수회는 직무 능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시설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김동연 과장은 ‘학교시설공사 현장 감독 방안 및 안전 점검, 정밀안전진단 관련 사항’에 대해 강의한다. 또 학교 내 건설공사 시 문화재 관련 업무 절차, 날림 먼지 관리, 학교시설사업 소음·진동 관리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한다. 이어 투명하고 청렴한 공사 현장을 만들기 위해 시설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 교육도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저(低)경력 후배 공무원의 직무 향상을 위해 선배 공무원들이 교육 강사로 나서 업무에 주로 사용하는 시설 분야 관련 법령, 감사 지적 사례 등을 공유한다.
손남구 시설과장은 “이번 연수회에서 변화하는 시설 관련 법률을 공유하여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하는 한편, 최상의 교육시설 구축과 유지 관리로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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