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2023년 전남 도민의 날 행사’ 개최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도민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였다.

도민의 날은 ‘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를 주제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 실현 원년을 기념하는 축제로 꾸며졌는데, 그 중 무안소방서는 행사 기간동안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에게 119 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하였다.

주요 내용은 ▲ 119 신고 요령 및 골든타임 중요성 ▲ 기도폐쇄시 하임리히법 ▲ 표준심폐소생술 ▲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 연기소화기 사용법 및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과 행동요령을 교육용 장비를 이용해 현장감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다.

행사 관계자인 박모 주무관은 “뉴스 보도를 보며 심정지 환자를 만났을 때 이런일이 나에게 닥치면 어떡할까 두려운 마음이 많이 들었었는데, 직접 안전교육을 받고 실습하면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